푸본현대생명은 암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'제로(ZERO) 나를위한 암보험’을 판매 중이라고 28일 밝혔다.
 
이 상품은 위암과 유방암 , 갑상선암 등 보장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자궁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시 위암·간암·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.

초기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을 받아도 소액 진단금을 지급하며,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하면 만기 지급금을 지급한다 .
 
아울러 암진단 특약과 납입면제 특약을 가입하고 위암·간암·폐암 등으로 진단 시 추가 진단금이 지급되며,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.   
 
'제로 나를위한 암보험'은 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. 보장기간은 10년,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이다.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.

35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.

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"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자는 뜻으로 출시했다"며 "향후에도 나와 가족을 위한 상품 등 고객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